스프링 설계를 처음 접하면 스프링용 강선 이름이 ‘피아노 강선’인 것을 발견한다. 높은 수준의 강도, 공차 등 성능 요구 조건이 ‘피아노 줄’과 공통점이 많아 이름은 ‘피아노용 강선’으로 불리지만 피아노와 스프링 제작 모두 만족하는 강선 이름이다. 일반적으로 0.75~0.85% 탄소가 함유된 강을 냉간인발로 뽑아서 ‘피아노 강선’을 제작한 후 스프링 제조공장에서는 이 강선을 구매하여 강선을 말아서 스프링을 제조한다. 설계용 … Read more
Intro : PEEK 재질과의 첫만남 원래 제가 다니던 회사는 기어가 들어가는 제품은 전혀 만들지 않던 회사였습니다. 그러다 원래 주력아이템 전장화가 이루어지면서 모터와 기어를 이용한 액츄에이터를 개발해야 했습니다. 기어 소음문제 때문에 정말 여러가지로 골치 아팠는데 기어 형상과 재료를 바꾸어 보면서그 과정에서 만난 재료가 Peek입니다. PEEK(피크) 재질의 정의 PEEK는 Poly Ether Ether Ketone (폴리에테르 에테르케톤)의 줄임말이고 한국의 … Read more
다이캐스팅 : Die Casting ‘금형’으로 하는 ‘주조’라는 뜻입니다.(한국에서 ‘주조’라는 말은 대부분 Sand Casting을 의미) 금속의 강도와 사출성형의 치수정확도를 동시에 잡는 성형법입니다.가전제품을 얇게 만들면서 (특히 모니터, TV류들) 플라스틱만으로는 강도에 한계가 있어이런 부분에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사용하고자동차에서도 소비자들은 생각 못했던 부분에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조와 다이캐스팅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주조(Sand Casting)란? 모래로 만든 거푸집 금형에 쇳물(열을 가하여 액체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