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닐 때는 CATIA(카티아)를 주로 사용해서 퓨전360에는 관심이 1도 없었다.
회사를 다닐 때야 회사에서 필요하니까 그 연간 4,000만원 사악한 가격의 카티아 라이센스를 사줬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필요해서 카티아 연간 라이센스를 지불하기에는 너무너무 사악한 가격이었다. (연간 몇천만 원 수준.)
솔리드웍스는 영구 라이센스 1,230만 원. 3D 설계툴 중에서는 아주 싼 편이지만 그래도 개인에게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퓨전360은 연간 62만 원.. 카티아, 솔리드웍스에 비하면 거의 무료 수준이다.
그리고 3년 이하, 10인 이하의 기업에서는 1년짜리 무료 라이센스 신청도 가능하다. (우와!)
퓨전360은 초등학생들 교육용으로 쓰는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날이 갈수록 고급 유저도 많아져서 그런지 유튜브의 강의, 팁 영상들을 찾아보니 내가 원하는 수준의 3D 모델링, 2D 도면작성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써보려고 무료 체험판을 받아보았다.
- 아래 링크를 눌러 오토데스크 사의 fusion360 페이지로 접속합니다.
- https://www.autodesk.co.kr/products/fusion-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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