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의 영영성분 (100g당)
- 니아신 0.80 mg
- 나트륨 2.00 mg
- 단백질 3.20 g
- 당질 24.80 g
- 레티놀 0.00 μg
- 베타카로틴 10.00 μg
- 비타민 A 2.00 μgRE
- 비타민 B1 0.05 mg
- 비타민 B2 0.14 mg
- 비타민 B6 0.09 mg
- 비타민 C 69.00 mg
- 비타민 E 0.89 mg
- 식이섬유 3.94 g
- 아연 0.05 mg
- 엽산 55.00 μg
- 인 55.00 mg
- 지질 0.50 g
- 철분 1.00 mg
- 칼륨 374.00 mg
- 칼슘 25.00 mg
- 콜레스테롤 0.00 mg
- 회분 0.80 g
대추의 원산지
대추는 남유럽이나 서아시아(중동)이 원산지로 추정됩니다. 대추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명종때 등장하고 고려시대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추의 효능
불면증 치료
대추는 신경을 이완시키는 작용이 있어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혈관 건강
대추는 시토스타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이 성분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신경쇠약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신경쇠약에 좋습니다.
빈혈
식욕부진
무기력
강장, 이뇨 효과
한방에서 대추는 자양강장 효과가 있고 이뇨효과, 안정효과 때문에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섭취법
생과로 먹기.
여러분은 대추를 생으로 드셔본 적이 있나요? 생 대추를 먹으면 사과처럼 단맛이 강하게 납니다. 과육도 사과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서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어서 생과 유통량도 적은편 입니다.
대추는 껍질이 깨끗하고 윤이 나는것이 좋습니다.
삼계탕
대추는 인삼과 함께 삼계탕에도 빠질 수 없습니다.
꿀대추
한국보다는 중국에서 더 많이 소비하는 간식입니다 씨를 뺀 반건조 대추를 설탕에 졸인 간식입니다.
대추빵
한국에서 볼 수 없고 중국에서도 베이징 번화가 가야 볼 수 있는 대추를 넣어 만든 빵입니다. 오도구(五道口), 우가(牛街 : 베이지의 회족 거리)에 가면 대추빵을 볼 수 있습니다.
대추죽
대추인절미
대추전병
대추차
대추를 물에 씻어 말린 다음 종이봉투에 넣어 습기없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매달아 두어 보관합니다.
먹을 때는 대추에 물을 붓고 푹 고아 베 보자기로 싸서 꾹 짭니다.
대추과자
대추밀가루죽
불안으로 땀이 날 때 유용한 음식입니다. 밀가루의 열을 내리고 갈증을 없애는 효능과 대추의 소화촉진, 배뇨를 도와주는 효과가 더해진 음식입니다.
밀가루 50g, 대추 10개, 용안육(약재로 쓰임)15g 비율로 만듭니다.
대추엿강정
대추를 잘게 채 썰어 물엿에 버무린 다음 송편 반죽만큼 떼어내어 콩가루를 묻혀가며 납작하게 빚어 만듭니다.
고려시대 부터 만들어 이용된 간식입니다.
죽엽대추차
대나무 잎과 대추를 섞어 끓인 차 입니다. 약용으로 사용한 차 입니다.
만성 두통, 불안해소, 심혈관 보호, 노폐물 배설, 자양강장 효과가 있습니다.
푸른 대나무잎 15g과 대추 20개, 물 600mL비율로 끓여서 만듭니다.
대추의 씨
대추의 씨는 주로 약용으로 사용하며 베툴린, 베투릭산이 들어있습니다.
결혼식, 제사 등
대추의 재배
주산지
현재 한국 대추의 주산지는 충청 이남지역입니다. 경산, 군위, 청도, 보은 등이 있습니다.
10여년 전 까지만 해도 대추는 경산 대추가 가장 유명했으나 지금은 보은으로 많이 넘어간 상태입니다.
재배특성
꽃은 황록색으로 5~6월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습니다.
섭취시 주의사항
열량이 높습니다.
대추는 열량이 높아 많이 먹을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번외
대추는 아들+다산을 상징한다
폐백할 때 며느리의 첫 절을 받은 시어머니는 상에서 대추를 집어 다산을 기원하며 며느리의 치마폭에 던져주는 풍속이 있습니다. 아들을 의미하기도 하며 나무에 대추가 많이 열리기에 다산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드라마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대추나무는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라 그런지 저런 제목의 1990년대 드라마도 있었습니다. 전원일기와 함께 농촌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삼계탕의 대추는 안좋다?
삼계탕의 대추나 인삼은 먹지 말라고 하는 소문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성분은 국물로 다 우려나오고 나쁜 성분만 남았다는 낭설이 있는데 말 그대로 낭설입니다. 과학적 근거가 없는 낭설이니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