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팜 수수료 – 2022년 1월 변경내용

스토어팜 수수료 (스마트스토어 수수료)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진다.

결제 관리 수수료(결제수수료)가 기본으로 발생하고 네이버 쇼핑검색을 통해서 유입될 경우 쇼핑검색 수수료가 추가료 징수된다.

스토어팜 수수료 – 결제 수수료 변경내용

스토어팜 수수료 - 변경 내용

인하 적용 시점 : 2022년 1월 31일(월) 0시 결제분부터 적용

영세, 중소1, 중소2, 중소3 분류 기준

  • 국세청 연간 매출 신고기준.
  • 영세 : 매출액 3억 원 이하
  • 중소1 : 매출액 3억 원 ~ 5억 원
  • 중소2 : 매출액 5억 원 ~ 10억 원
  • 중소3 : 매출액 10억 ~ 30억 원

사업 형태별 등급 산정 기준 기간 – 스토어팜 수수료

구분기준2022년 상반기 등급산정 기준 기간
개인사업자-과세직전 2회 과세기간(1년의 과세표준의 합계)2020년도 7월 ~ 2021년도 6월
개인사업자-면세하반기 종료일 직전 연도 사업장 현황 신고서(하반기 종료일 직전 연도)
2020년도 1월 ~ 2020년도 12월
개인사업자-간이과세자간이과세자 개인2020년도 1월 ~ 2020년도 12월
법인최근 법인세 신고서 기준
(대표자 기준 과세/면세 사업자를 같이 운영한다면 매출액 합계)
2020년도 1월 ~ 2020년도 12월
(최근 법인세 신고서 기준)

수수료 등급 확인 방법

1월 31일부터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스토어 센터 → 정산관리 → 정산내역의 ‘수수료 과금 기준’에서 확인.

스토어팜 수수료 (결제 수수료) – 정리

스토어팜은 원래 결제 수단별로 결제수수료가 모두 달랐었다. 현금결제는 수수료가 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체크카드, 신용카드 순서로 결제 순서가 높았다. 모두 같은 결제 수수료를 받았던 다른 오픈마켓과는 다른 형태였다.

현재는 결제수단별로 차등이 아닌 동일한 결제수수료를 받고 있다.

쇼핑몰로 판매할 수 있는 플렛폼중에 자사몰 수준으로 저렴한 결제 수수료를 받고 있다.

네이버는 확실히 쇼핑분야에서는 다른 기업, 소상공인과 협력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다른 모 마켓과 차별화 되는 부분.

스토어팜 수수료 – 네이버 쇼핑 검색 수수료

하지만 스토어팜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는 스토어팜 수수료 하나가 아니다.

판매자가 걸어놓은 링크를 타고 들어온 구매자는 ‘쇼핑 검색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지만 네이버 검색의 ‘최저가 비교’등을 통해서 들어온 구매자는 쇼핑 검색 수수료(매출연동 수수료)가 부과된다.

요율은 2%. 복잡하지 않고 결제금액의 2%로 적용된다.

스토어팜 결제수수료(주문관리 수수료)+ 쇼핑 검색 수수료(매출연동 수수료)를 합하더라도 수수료율이 4%가 안 된다.

판매 경쟁 언제까지 갈까?

지금 이 커머스에서 지분이 가장 큰 두 회사는 단연 네이버와 쿠팡일 것이다.

네이버는 저렴한 판매수수료 + 빠른 정산으로 판매자들이 더욱 더 낮은 가격에 팔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고 있고 쿠팡은 판매수수료는 비싸지만 쿠팡파트너스 등 제휴마케팅에 판매가의 3%나 지급하면서 힘을 실어주는 전략으로 가고 있다.

네이버의 전략 – 낮은 수수료 + 빠른 정산

네이버의 빠른 정산은 월간 판매량이 약 100만원을 넘고 반품률이 낮은 판매자가 혜택을 볼 수 있는데 택배사에 택배가 접수된 것이 확인 되면 다음날 그 정산금의 90%를 입금해준다.

판매자의 자금회전에 큰 도움이 되는 정책이고 특유의 낮은 수수료율로 인해 같은 제품의 경우 쿠팡보다는 네이버가 가격이 낮은 경우가 많다.

쿠팡의 전략 – 제휴마케팅

쿠팡은 아마존 벤치마킹을 많이 하는 회사다. 역시나 아마존 어필리에이트 처럼 ‘쿠팡파트너스’라는 제휴마케팅을 하며 제품가격의 3%나 되는 금액을 제휴마케팅 수수료로 지급하고 있다.

판매자 입장에서 일부 마진이 극히 낮은 제품의 경우 마진이 1~2%대에 근접한 제품도 많은 것을 고려해보면 재고 리스크도 없이 제품가의 3%수익을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는 쿠팡의 제휴마케팅은 잘만 이용하면 아주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커머스 판매 경쟁의 의외의 수혜자

코로나 이후로 배달부분이 급성장하면서 배달의 민족만 돈을 벌었을까?

의외로 배달대행 업체, 기사들이 큰 수혜자였다.

이커머스 시장도 마찬가지다. 물량이 늘면서 의외의 혜택을 본 것이 CJ대한통운 기사, 그리고 쿠팡의 프리랜서 배송 기사들이다.(쿠팡친구(구 쿠팡맨)이 아닌 플렉스, 퀵플렉스 배송기사)

한진, 롯데, 로젠보다 CJ대한통운 배송기사가 수혜를 가장 많이 보았고 CJ대한통운이 물량이 많은 업체와 계약이 많이 되어있고 명절 등 특수기에는 발송수량 제한이 걸리는 한진, 롯데와는 다르게 CJ대한통운 특유의 ‘수량이 갑자기 늘어나도 다 받아주는’영업방식으로 물량이 많은 업체들이 CJ대한통운에 몰린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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