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면, 탕정면 일대에 계획된 신도시이다. 천안불당과 인접하여 특히 탕정은 거의 천안생활권이다. 천안의 신시가지(불당동)가 아산시의 경계와 인접해있고 아산시의 경계에서 시가지가 뚝 끊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위 지도에서 자주색 선이 아산시와 천안시의 경계이다.
천안시청 시가지 옆으로는 시가지가 뚝 끊긴것을 볼 수 있다.
아산신도시 주요 기업
-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 삼성전자
- 삼성디스플레이
- 삼성코닝정밀소재
주변 대형 쇼핑몰
- 갤러리아백화점
- 센터시티
- 이마트 펜타포트점
- 롯데마트(천안 성정동으로 이전 예정)
- 이마트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주요 공원
- 천안아산역 서측의 장재천 호수공원(행정구역상 방배면)
- 용곡공원
- 지산공원
- 월봉산 (천안시 불당동)
학군
학교 배정 (초등학교)
- 행정구역상으로 아산시이더라도 일부 단지는 천안의 초등학교로 배정됨
- 와이시티(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7)는 천안 서당초등학교로 배정
- 장재마을 휴먼시아(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844)는 천안 쌍정초등학교로 배정
추가로 개교한 학교 (2단계 탕정지구 개발)
- 천안불무초
- 천안아름초
- 천안불무중
- 천안불당고
천안아산역(경부선KTX)
아산신도시 개발은 천안아산역(경부선KTX) 건설로 시작된 신도시이다.
1991년 실시설계 완료 후 천안아산역 주변에 서울출퇴근이 가능하고 아산만광역개발권과 연계할 신도시를 개발한 것이 천안아산역 주변 도시의 시작이다.
1단계, 2단계로 나누어서 개발계획을 잡았다. 옛날 기사에서는 ‘천안신도시’로 기재되어 있으나 현재 정식 명칭은 ‘아산신도시’이다.
배방지구와 탕정지구
배방면을 중심으로 한 배방지구는 아산신도시 1단계이고 탕정면을 중심으로 한 탕정지구는 아산신도시 2단계 개발이다.
배방지구 (1단계)
배방지구는 아산시 배방면과 천안 불당동을 합해서 개발한 지구이다.
불당동이 2011년 가장 먼저 착공하였고 현재 천안 불당동은 천안의 대장동네가 되었다.
계획 수용인구는 28,049명.
아산신도시의 랜드마크인 천안 펜타포트가 여기 있다.
탕정지구 (2단계)
탕정지구는 배방지구(1단계)를 ‘ㄷ’자 형태로 감싼 모양을 하고있다. (초기계획)
천안시청이 있는 블럭과 불당동과 시가지가 연결되는 형태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2기 신도시 중 서울인접 신도시만 시세가 유지되어 전면취소 논의가 나오다 계획 축소로 현재는 탕정산업단지 남쪽 일부와 배방지구 주변 일부로 바뀌었다.
탕정지구 연장전
탕정지구 개발이 취소되었던 지역에 개별개발로 인해 난개발 우려가 생기자 ‘도시개발구역’이라는 이름으로 개발이 재 추친되고있다. 2022년까지 개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착공, 2027년 완공예정이다.
주변의 개발계획
- 아산 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2공구
- 아산탕정 도시개발사업
철도교통
신도시 개발의 구심점이 딱 천안아산역이기에 철도 교통은 아주 좋다.
-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KTX,SRT)
- 경부선 아산역 :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 수도권 광역철도 : 아산역(천안아산역 인접), 탕정역
도로교통
탕정지구 사업이 대폭 축소되면서 도로 건설 계획도 많이 축소되었다.
- 북천안IC를 연결하는 우회도로 건설 취소
- 천안 시내버스가 불편하여 자가용 분담률이 높음
시내버스가 불편한 와중에 신도시가 늘면서 더더욱 교통체증이 심해지고있다.
천안시의 자가용 분담률은 전국 상위권이다.
백석산업단지 출퇴근, 신불당 업무지구로 인해 교통수요가 늘어난 상황.
고속버스 시외버스
- 천안아산역 동쪽이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이지만 터미널 건설은 진행하지 않고 있다.
- 동광장 와이시티 아파트 옆 정류소에서 서울경부터미널, 인천행 시외버스를 탈 수 있다.
번외
아산신도시는 천안 관내 또는 천안 인접부분만 발전하는 경향이 크다.
천안 불당동에서 멀리 떨어진 배방면 남부지역(세교리 등)은 불당동 인접부분에 비해 발전이 늦다.
탕정지역은 천안 밀착생활권이지만 배방읍 지역은 천안 인접이지만 별도의 생활권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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